안녕하세요
다시 블로그를 끄적끄적 시작하게된 암흑난무 입니다.
그동안 블로그 안하면서 쌓인 사진들이 어마어마 하게 많은데요
하나씩 정리해서 올려보려고 합니다...
이러다가 또 질리면 안하겠지만...
올해 1월에 3년만에 일본을 다녀왔습니다. (후쿠오카)

정말 간만에 보는 후쿠오카 공항의 풍경!
첫날 첫끼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후쿠오카 왔으면 그래도 돈코츠 라멘은 먹어줘야지! 하고 다녀온 라멘집입니다.
후쿠오카는 진짜 돈코츠 라멘집이 많고 유명한 곳도 많은데요
특히나 이치란도 그렇고 잇푸도 잇코샤 나가하마 라멘 등등 라멘 강자들의 꽤 있습니다.
그냥 평범하게 유명한 이치란이나 다른 돈코츠집 가려다가 그래도 안가본곳으로 가는게
앞으로 일본가실 분들에게도 좋은 정보가 될것같아서 다녀왔습니다

하카타 역에서 걸어서 갈수있는 멘야 타이슨 입니다.

타이슨이라는 이름답게 가게 간판의 그림도 권투하는 라멘집 아저씨가 그러져 있습니다.
과연 가게 이름과 같이 묵직한 한방이 있는 가게인지 한번 가보시죠!
아 제가 갔을때는 만석이라서 가게 내부 사진은 찍을수 없었습니다 참고바래유

멘야 타이슨의 메뉴 입니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매운돈코츠라멘 - 진한돈코츠라멘 - 포장마차 돈코츠라멘 입니다.
그리고 그 밑으로는 토핑에 따라서 가격차이가 있는데 특제라고 해서 사진에 있는 구성이 제일 비쌉니다.
그리고 마지막 하단에는 세트메뉴 구성과 일품메뉴가 있습니다.
저는 차슈덮밥이 같이 나오는 A 세트로 주문했습니다.

특제진한돈코츠 라멘 + 차슈덮밥
1250엔

일단 차슈덮밥입니다.
여기 차슈가 짭쪼름하니 맛있어서 그런가 덮밥도 꽤 맛있네요
고기도 부드럽고 좋습니다.


특제진한돈코츠라멘 입니다.
토핑은 김, 맛달걀, 파, 목이버섯, 차슈, 항정살차슈 이렇게 올라갑니다.
면의 익힘 정도는 주문할때 선택할 수있습니다.
돈코츠 라면 답게 간이 좀 쌘편이라 심심하게 드시는 분들한테는 좀 짤수도 있을것같습니다.
면이나 국물은 무난한데 개인적으로 항정살 차슈가 킥이네요.
항정차슈가 너무 맛있어서 한덩이 더 먹고싶을 정도였습니다.
어디서나 먹을수있는 이치란이 질리면 한번쯤은 가볼 만한 가게인것 같습니다.
저는 만족스러웠던 가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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