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 여행 오픈 탑 버스 예약 방법 및 시사이드 모모치 코스 요금 및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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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후쿠오카 시내에서 하기 좋은 관광중 하나인

오픈 탑 버스 예약 방법 및 시사이드 모모치 코스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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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탑승하는 곳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오픈 탑 버스 승차권 카운터 및 타는 곳은 후쿠오카 시청 앞입니다.

시청까지 가는 법은 지하철이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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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하카타부터 나나쿠마선이 연결되어 있어서 텐진미나미에서 하차한 후에

걸어서 가면 금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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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1층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후쿠오카 오픈 탑 버스 승차권 카운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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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원하는 코스와 시간을 고른 후 탑승하시면 됩니다.

 

코스는 총 3종류가 있습니다.

시사이드 모모치 방향으로 해서 한 바퀴 돌아오는 시사이드 모모치 코스와

텐진이랑 시내를 돌아보는 하카타마치나카 코스

그리고 밤에 야경을 볼 수 있는 후쿠오카 키라메키 코스 이렇게 있는데

시사이드 코스가 시간이 제일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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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은 인터넷 예약 및 전화 예약, 그리고 저처럼 방문해서 현장 구매를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약하실 때 한국어 음성 가이드를 신청해서 대여할 수도 있으니

필요하신 분은 미리 신청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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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제일 빠른 비행기로 와서 그런가 저는 다행히도 10시 출발하는 버스를 탈 수 있었어요!

저는 비행기 시간 때문에 전날 예약을 못하고 현장에서 구매했는데

혹시나 여행 중간에 탑승하실 분들은 미리 좋은 자리로 해서 인터넷 예약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인터넷 예매하는 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버스데 라는 큐슈 고속버스 예약센터 링크로 나오는데 한글지원이 됩니다.

https://global.atbus-de.com/route_lists/?locale=ko

조건을 지정하여 검색하십시오. | 아 버스 (큐슈 고속 버스 예약 사이트)

이런 식으로 설정해서 검색하면

노선검색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일반 고속버스 예매사이트도 추천드립니다. 

https://www.highwaybus.com/gp/index

高速バスのハイウェイバスドットコム 全国の高速バスを簡単予約

하이웨이버스 인터넷 사이트에서 해당 노선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이런식으로 에리어를 후쿠오카 현, 노선은 후쿠오카 오픈탑 버스를 고르시고 

3번째의 승차버스장을 누르면 다음과 같이

코스를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가 시사이드 모모치 코스 입니다.

이렇게

승차 하차 시사이드 모모치로 하고 일정과 인원을 선택한뒤에 

오렌지색 버튼인 검색을 클릭하시면

해당 날짜의 버스들이 검색이 되며 

O 공석 있음으로 되어있으면 자리가 있는 것이니 원하시는 시간의 버스를 고르시면 됩니다.

 그럼 이렇게 좌석 화면이 나오는데 

인원 수에 맞게 좌석 선택 후에 맨 밑으로 내리면 또 오렌지색 버튼이 있습니다. 그것을 클릭하셔서

로그인하고 예약할지 비회원으로 예약할지 고르시고 정보 입력하신 뒤에 예약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인터넷 예약 이나 

 

전화 예약도 있으니 일본어가 가능하시다면 전화예약도 추천드립니다.

 

 

저 처럼 현장 발권을 하시면

이렇게 티켓을 받습니다!

가격은 1인당 1570엔이고 약 60분 정도 시간이 걸리는 코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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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맞춰서 밖으로 나가면 이렇게 빨간색 오픈 탑 버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진 찍으려고 제일 먼저 탔어요 ㅎㅎ

이날은 날씨가 더워서 옆에 분무기 같은 걸로 주기적으로 물을 뿌려 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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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번째 열이었고 시야는 이 정도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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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출발!!

후쿠오카 시청을 나와서 텐진쪽으로 한 바퀴 돌면서 바닷가 쪽으로 갑니다.

맨 뒷좌석에 가이드분이 계속 설명해 주시고요

혹시나 저처럼 한국어 음성 가이드를 신청하셨으면 이어폰에서 한글로 설명이 나오니

그거로 들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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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타워 갈 때 버스가 가는 코스랑 비슷해요!

이렇게 유료 도로를 타고 다리를 건너서

바다를 가로질러 모모치까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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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면서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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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치가 다 와 가네요~

늦여름에 탔는데 햇살이 너무 뜨거웠습니다....

혹시나 여름에 타시는 분들은 진짜 마실 거 꼭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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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분이 설명해 주시는데

페이페이돔과 힐튼과 후쿠오카 타워가 한 번에 보이는 타이밍이라고 사진 찍으라고 알려주시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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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타워도 앞으로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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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돌면서 한국 대사관부터 약간 나무가 있는 길까지 돌고

다시 후쿠오카 시청 앞으로 와서 하차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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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날씨만 조금 더 선선할 때 탔으면 더 좋았을 것 같지만

만족스러웠던 버스 투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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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다 가봤던 곳들이지만 이렇게 오픈 탑 버스로 돌아보니

또 다른 재미가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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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버스에 앉아서 풍경을 즐기는 거라서 체력 소모도 적고

편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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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2시나 12시 이 시간은 조금 말리고 싶긴 해요.

달릴 때는 바람도 선선히 불고 개운한데 시내에서 신호 걸리면

정말 불지옥이었어요.... 저는 휴대용 선풍기가 있었는데도

땀이 주르르르르르륵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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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나 가을에 타면 딱 좋을 것 같은 후쿠오카 오픈 탑 버스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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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일본의 여름이 너무 더워서 여름 시즌은 비추천 드리고

선선할때는 타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예약에 있어서 문의 사항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